합병사 SGC에너지는 이날 CI(Corporate Identity) 선포식을 진행했다. SGC는 3개 회사가 체인처럼 연결된 하나라는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지속적인 성장과 변화(Sustain Grow Change)란 의미도 담았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합병법인은 사업 지주사인 SGC에너지를 주축으로 △SGC이테크건설 △SGC솔루션 △SGC그린파워 △SGC디벨롭먼트 등으로 구성된다. SGC에너지는 이복영 회장과 이테크건설의 안찬규 대표, 군장에너지의 박준영 대표 가 각자 대표를 맡는다.
이복영 SGC 회장은 “임직원과 고객, 협력사와 상생하며 성장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지속적인 성장과 변화를 선도해 가겠다”며 “회사가 성장하는 만큼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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