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GM, 역대급 할인행사…주요 차종 최대 10%까지

머니투데이 최민경 기자 | 2020.11.01 11:51
현대·기아자동차와 쉐보레가 '2020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여해 주요 차종의 대대적인 할인 행사에 나선다.

현대차는 쏘나타, 더 뉴 그랜저, 싼타페 등 승용·RV 주요 차종 약 1만3000대를 대상으로 최대 10%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연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카운티, 엑시언트 등 상용 차량 약 650대 대상으론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차종별 할인 혜택은 Δ아이오닉 HEV 10% Δ쏘나타 3~5% Δ쏘나타 HEV 3% Δ더 뉴 그랜저 2% Δ투싼 8% Δ더 뉴 싼타페(디젤 모델) 2~3% Δ코나 EV 5~8% Δ넥쏘 100만원 등이다. 아이오닉 HEV·쏘나타·더 뉴 그랜저·투싼·더 뉴 싼타페(디젤 모델)를 대상으로 2.5% 저금리 할부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차종별 주력 트림을 기준으로 최대 아이오닉 HEV 285만원, 쏘나타 157만원, 쏘나타 HEV 102만원, 더 뉴 그랜저 101만원, 투싼 250만원, 더 뉴 싼타페 105만원 등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1월 출고 시 추가 30만원 혜택까지 가능하다.

상용 차량의 경우 할인율이 차종과 생산 기간, 차량 형태에 따라 다르지만 최대 Δ파비스 2.3% Δ카운티(18MY) 1% Δ뉴파워트럭 8% Δ엑시언트 20% Δ유니버스 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아차 모닝·K3·K5·K7·니로 등 8개 인기 차종 최대 10% 할인


기아차는 모닝·K3·K5·K7·니로 HEV·스포티지 등 총 8개 인기 차종을 대상으로 최대 1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일 판매 개시 이후 11월 한 달 동안 총 8000대 선착순 판매로 진행된다.

각 차종 별 할인율은 정상가 대비 △모닝 2~4% △K3 3~5% △K5(HEV 포함) 3~5% △K7(HEV 포함) 5~7% △니로 HEV 5~7% △스토닉 7~10% △스포티지 7% △모하비 2~3%다. 모닝·K3·K5·K7·니로 HEV·스포티지 구매 고객에겐 저금리 할부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기아차는 11월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일부 차종에 대해 기간별 조기 구매 우대 혜택도 중복 제공한다. 모닝·K3·스포티지·니로 HEV·모하비 등 5개 차종에 대해선 출고 시기에 따라 최대 30만~50만원까지 지원한다.

행사 기간에 구매하면 차종별로 주력 트림 기준으로 최대 모닝 84만원, K3 118만원, K5 139만원, K5 HEV 157만원, K7 245만원, K7 HEV 266만원, 니로 HEV 231만원, 스포티지 217만원, 모하비 218만원 등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아차는 정부의 전기차 보급 확대 계획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200대 한정으로 전기차 특별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할인율은 정상가 대비 △쏘울 EV 2~5% △니로 EV 2~3%다.


GM 쉐보레, 말리부·트랙스·이쿼녹스 1500대 10% 할인


한국지엠(GM) 쉐보레는 말리부·트랙스·이쿼녹스 1500대 한정으로 차량가격의 10%를 지원한다. 고객은 선수금과 이자가 전혀 없는 더블 제로 48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1%의 낮은 이율로 72개월까지 이용 가능한 장기 할부 프로그램 중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추가로 기존 보증 기간에 2년을 추가 적용해 5년 혹은 10만㎞까지 확대된 보증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래버스 구매 고객에게도 5년 혹은 10만㎞까지 확대된 보증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트래버스 구매 고객에게는 콤보할부 이용 시 200만원의 현금 지원도 함께 제공한다.

쉐보레 스파크 구매 고객에게는 LT, 프리미엄 트림을 기준으로 콤보할부 선택 시 120만원의 현금지원 또는 선수금과 이자가 전혀 없는 더블제로 60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아울러 쉐보레는 주요 판매 차종을 대상으로 7년 이상 된 노후차 보유 고객에게 최대 3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다마스와 라보 구입 고객 가운데 사업자를 대상으로 추가 2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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