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울산시에 따르면 동구에 거주하는 164번 확진자는 국내 입국한 31일 12시30분께 KTX울산역 선별진료소에서 검체검사를 받은 뒤 자가에서 격리중이던 다음날 새벽 바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64번은 지난 6월부터 10월30일까지 6개월간 인도네시아에 체류했으며, 현재 건상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와 보건당국은 164번을 울산대학교병원 읍압병실로 입원시켜 치료중이며, 입국 과정에서 164번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된 경기도 이천과 대구의 접촉자 2명도 검체검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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