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시장 현황 뿐 아니라 수소·전기차 등 산업구조를 바꿀 수 있는 미래기술과 관련해 다양한 투자정보를 충실히 제공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회의 호평을 받았다.
카카오는 IR에 대한 경영진의 전폭적인 지원과 정보의 적시성, 공정성, 신뢰성 등 모든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으며 비대면 IR 조기확대도 눈길을 끌었다.
이어 업종별 최우수 IR 기업에는 △정보통신 : SK텔레콤 △금융: KB금융지주 △화학 : SK케미칼 △교육 : 씨엠에스에듀 △식음료 : 하이트진로 △글로벌 혁신신약 : 엔지켐생명과학 △첨단 바이오소재 : 아미코젠 △IT솔루션 : 효성ITX 등이 선정됐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머니투데이 IR 대상’은 IR 모범기업의 명예를 높이고 투자자에게 훌륭한 투자 가이드를 제시하기 위해 제정됐다. 애널리스트, 펀드매니저 등 금융투자업계 전문가 추천과 평가를 토대로 후보군을 압축한 뒤 기업이 제출한 공적 조서와 한국거래소 등 유관 기관 협조를 받아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한다.
시상식 일정은 다음과 같다.
◇시간: 11월 5일(목) 오후 4시
◇장소: 서울 소공동 더 플라자 호텔 22층 다이아몬드홀
◇후원: 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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