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해외 입국 청주 외국인 코로나 확진…충북 누적 191명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11.01 09:22

31일 입국한 뒤 상당보건소에서 검체 채취…증상 없어

(청주=뉴스1) 윤원진 기자
3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27명 증가한 2만6511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127명의 신고지역은 서울 51명(해외 1명), 부산 2명, 대구 9명, 인천 3명, 세종 3명, 경기 23명(해외 4명), 충남 4명(해외 1명), 경남 1명, 검역과정 25명이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청주=뉴스1) 윤원진 기자 = 해외에서 충북 청주로 입국한 20대 외국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일 충북도에 따르면 서원구에 사는 A씨(충북 191번·청주 94번)는 이날 오전 6시20분쯤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나왔다.

A씨는 10월31일 입국한 뒤 청주 상당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진단검사했다. 당시 A씨는 무증상이었다.


A씨는 청주의료원에 입원할 예정이고, 방역당국은 비행기 내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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