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요리를 멈추지마, 청소년 집쿡 라이브' 온라인 개최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10.31 22:34
31일 영천시에서 마련한 '요리를 멈추지마, 소년 집쿡 라이브'에 참여한 어린이가 영상으로 전문 셰프의 도움을 받으며 요리를 하고 있다. (영천시 제공) 2020.10.31© 뉴스1
(영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영천시는 31일 청소년어울림마당 '요리를 멈추지마, 청소년 집쿡 라이브'를 열었다.
집국 라이브는 청소년들이 가정에서 줌(ZOOM)화상 및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전문 셰프와 영상으로 소통하며 요리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시금치 삶기, 각종 재료 썰기 등을 처음에는 힘들어 했지만 셰프의 시범과 가르침에 따라 요리를 배우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코로나19로 집안에서 콕 박혀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온라인으로 소통하며 요리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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