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과 LG는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 서울 잠실 구장에서 2020 KBO 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을 치른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경기를 하루 앞둔 10월 31일, 양 팀의 출장 엔트리 28명을 발표했다.
키움은 30일 두산전 선발 투수인 요키시를 등록한 반면 좌완 필승조 투수 이영준을 제외했다. 최종전 엔트리에서 조성운, 양기현, 외야수 박주홍을 뺐다.
LG는 전날(30일) SK전과 비교해 투수 남호와 이찬혁, 외야수 김호은, 내야수 박지규를 제외했다. 윌슨 역시 준플레이오프에 나서기 위해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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