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30~31일 남동구 거주 A씨(60대·인천 1045)와 계양구 거주 B씨(40대·인천 1046) 등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9일 확진된 인천 1001번 환자(40대·남동구)의 접촉자로 1차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자가격리 해제 전 받은 검사에서 확진됐다. 1001번 환자의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은 상태다.
B씨는 지난 2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했으며 하루 뒤인 30일 계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이들에 대한 추가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인천 누적 확진자는 1046명으로 늘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