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재난청은 이날 발생한 지진의 강도가 규모 6.6이라고 밝혔으나 유럽지중해센터는 6.9. USGS는 7이라고 각기 다르게 측정했다.
로이터는 터키재난청을 인용, 진원이 해저 16㎞ 지점이라고 보도했다.
또 강진의 충격이 인근 크레타 섬과 그리스 수도 아테네에서도 감지됐다고 덧붙였다.
지진 발생지점은 그리스 사모스 섬 인근이기도 하다.
로이터 등은 건물 파손은 있었지만 아직까지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강진으로 인한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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