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2020 데이터청년캠퍼스 우수프로젝트 경진대회 최우수상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 2020.10.30 17:30
동국대학교 데이터청년캠퍼스운영대학은 최근 한국데이터진흥원에서 진행된 '2020 데이터청년캠퍼스 우수 프로젝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데이터청년캠퍼스운영대학 12개 대학·6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심사는△기술평가 20% (코드검증, 코드 품질 등 프로젝트 기술완성도 평가) △발표평가 80% (기획 창의성, 수행방법의 적적성 등 프로젝트 우수성의 평가 기준으로 이뤄졌다. 심사위원단은 산업계 빅데이터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번 대회의 최우수상은 '장애인 이동권 증진을 위한 서울시 전동보장구 충전소 입지 선정'을 만든 BF팀(동국대 식품생명공학과 김종은 외 5명)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종은 동국대 식품생명공학과 학생은 "빅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 알고리즘 전문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경험을 쌓고, 수상까지 해 매우 기쁘다"며 "대회 참가를 도와준 한국데이터진흥원과 동국대 지도교수님에게 감사하다. 향후 유능한 빅데이터 전문가로 활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해종 동국대 컴퓨터공학과 책임교수는 "이번 대회에서 학생들은 빅데이터를 중심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구체화하는 경험을 쌓았다"며 "이는 전공 역량과 실무적용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더 많은 학생이 전문적인 빅데이터 분석기반 지능 소프트웨어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경쟁력과 창의성을 키우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도록 지도하겠다"고 덧붙였다.

베스트 클릭

  1. 1 '선우은숙 이혼' 유영재, 노사연 허리 감싸더니…'나쁜 손' 재조명
  2. 2 "유영재, 선우은숙 친언니 성폭행 직전까지"…증거도 제출
  3. 3 장윤정♥도경완, 3년 만 70억 차익…'나인원한남' 120억에 팔아
  4. 4 '돌싱'이라던 남편의 거짓말…출산 앞두고 '상간 소송'당한 여성
  5. 5 수원서 실종된 10대 여성, 서울서 20대 남성과 숨진 채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