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테크비즈센터 ‘범죄예방 우수시설’

경찰, 방범·안전 관리 분석 범죄예방 안전 인증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 배용국 본부장(오른쪽에서 세 번째) 등이 지난 29일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패 부착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는 부산글로벌테크비즈센터(B-TBC)가 부산강서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 제도는 경찰이 방범·안전시설과 관리운영 체계를 분석 후 범죄 예방과 안전이 확보된 시설을 인증한다.

부산특구본부는 범죄로부터 안전한 시설물을 확보 및 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인증심사를 추진했다.

이번 심사를 위해 사전 점검회의를 거쳐 건물주차장 내 언덕 구간 제한속도 안내표지판 설치, 과속방지턱 설치, 화장실 범죄예방 강화 등 개선과제를 도출하고 안전시설 설치·신설 등 개선을 했다.

부산특구본부 배용국 본부장은 “부산연구개발특구 내 입주기업 근로자와 국민의 안전성 확보는 공공기관의 책무”라며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 후에도 꾸준한 방범과 안전관리로 센터를 미음산단의 안전 등불로 환하게 밝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