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금속광물 중소업계, 공공부문 투자로 시장개선 기대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 2020.10.30 10:54
중소기업중앙회 전경./사진=뉴스1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앙회)는 '2020년도 비금속광물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위원회는 중소기업중앙회가 레미콘과 아스콘, 콘크리트, 석회석 등 비금속광물 제조 업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됐다.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이날 회의에는 박선구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코로나19 이후 건설·건설자재 시장동향 및 전망’이란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그는 "공공부문 투자 증가로 다른 산업에 비해 비교적 선방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관련 시장이 개선될 것으로 봤다.


김재성·서상연 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최근 코로나19(COVID-19)로 인한 경기침체에 원자재 가격상승까지 더해져 업계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납품단가 현실화 등 현안도 있지만, 협력을 통해 위기를 잘 극복할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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