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9개 동, 926가구로 조성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3년 8월이다.
일반분양은 전용 49~84㎡ 207가구를 공급한다. 3.3㎡당 분양가는 1564만원으로 책정됐다.
오는 11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기타지역 1순위, 1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1월 19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12월 1일~4일 진행한다.
단지 반경 1km 이내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 의정부경전철 발곡역이 있다. 청량리역까지 약 35분, 시청역까지 약 45분이면 도착한다.
향후 양주~의정부~삼성동~수원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이 개통되면 서울 삼성역까지 16분이면 이동할 수 있어 강남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의정부 도심에 위치해 백화점, 대형마트, 영화관 등 각종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경의초·발곡중 등 학교는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거리다. 단지에서 약 2.5km 거리에 내년 3월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이 문을 연다. 최대 1234병상으로 경기 북부지역 최대 규모 종합병원이다.
단지 대부분은 남향 위주로 설계됐고, 조명·난방·가스 제어, 원격검침 등 첨단 시스템을 적용한다. 입주민을 위한 피트니스클럽, 어린이집, 독서실 등 커뮤니티시설도 구축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만 운영한다. 현장 견본주택(의정부시 의정부동 396-7번지)은 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방문예약 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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