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아침까지 구름이 많다가 차차 맑아지겠다.
경북 북부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오전에 5mm 미만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김천 2도, 안동 4도, 대구 6도, 울진 9도, 포항 11도 등 2~11도로 전날보다 2~3도 가량 높고, 낮 최고기온은 울진 16도, 포항 17도, 대구·안동 18도, 김천 19도 등 15~19도로 1도 가량 낮겠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대구기상청은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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