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세한대에 체력증진센터 개소…맞춤형 운동 처방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10.29 17:58
영암군이 29일 세한대에서 국민체력100 영암체력인증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 뉴스1
(영암=뉴스1) 박진규 기자 = 전남 영암군이 29일 세한대학교 복지회관에서 '국민체력100 영암체력인증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동평 영암군수, 이승훈 세한대학교총장, 김재무 전라남도체육회장과 기관·사회단체장 50여명이 참석했다.

영암군과 세한스포츠클럽은 체력증진센터 개소를 계기로 군민의 체력증진과 건강한 삶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국민체력100 사업은 과학적 체력관리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군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개인별 체력진단 및 맟춤형 운동처방으로 생활체육 참여 동기를 부여하는 사업이다.

영암군이 세한스포츠 클럽에 위탁해 운영하게 될 영암체력인증센터의 이용료는 무료이며 대상은 성인(만 19∼64세), 어르신(만 65세 이상), 청소년(만 13∼18세)이다.


이용객들에게는 체력측정과 그에 따른 운동처방, 체력관리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체력수준 우수자에 대해서는 체력인증서를 발급해 생활체육에 대한 열의를 높여나갈 전망이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생활체육은 우리의 건강과 체력을 뒷받침해줘 삶의 질을 높여줄 매우 중요하며 필수적인 요소"라며 "영암체력인증센터가 군민들의 건강과 체력을 증진시키고, 군민이 행복한 영암으로 나아가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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