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은행동 거주 A씨(30대·150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A씨는 인천 소재 논현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하는 소방관이다. A씨는 동료 소방관 확진에 따라 28일 시흥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29일 확진판정이 나왔다.
인천 논현119안전센터가 소속된 공단소방서에서는 지난 26~27일 사이 총 5명의 소방관이 잇따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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