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강북교육지원청, 관내 학원·교습소에 방역물품 지원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10.29 06:1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서울시교육청 산하 성북강북교육지원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관내 학원과 교습소 1400여곳에 방역물품 꾸러미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19로 경영난에 처한 관내 학원과 교습소에 지급되는 방역물품 꾸러미는 방역마스크 6700장을 비롯해 살균소독제 900개, 손소독제 112개, 살균소독원액 1400개, 살균티슈 2040개 등이다.

성북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 상반기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학원과 교습소에 분무형 살균제와 접촉식 체온계 등 방역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방역물품 꾸러미 지원과 함께 방역 관리대장 작성과 핵심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지속해서 점검해 학원을 통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나설 예정이다.


성북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가 안전하게 학원·교습소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 클릭

  1. 1 유재환 수법에 연예인도 당해…임형주 "돈 빌려 달라해서 송금"
  2. 2 "나랑 안 닮았어" 아이 분유 먹이던 남편의 촉…혼인 취소한 충격 사연
  3. 3 "역시 싸고 좋아" 중국산으로 부활한 쏘나타…출시하자마자 판매 '쑥'
  4. 4 "파리 반값, 화장품 너무 싸"…중국인 북적대던 명동, 확 달라졌다[르포]
  5. 5 "현금 10억, 제발 돌려줘요" 인천 길거리서 빼앗긴 돈…재판부에 읍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