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역대급 아티스트와 '듀오'로 컴백…'깡' 이후 3년 만

머니투데이 김자아 기자 | 2020.10.28 17:39
가수 비./ 사진=레인컴퍼니,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가수 비가 3년만에 새로운 앨범으로 돌아온다.

비의 소속사 레인컴퍼니와 그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SAA)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비가 새로운 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앨범에서 비는 역대급 아티스트와 듀오를 결성할 예정이다. 비와 함께 할 주인공의 정체는 베일에 가려져 있다. 소속사 측은 "비와 함께할 아티스트는 모두가 인정하는 뛰어난 댄스 실력의 소유자"라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또 "음악적인 부분은 물론이고 댄스 실력자들의 만남인만큼 '댄스의 끝'이라는 표현이 떠오를 정도의 무대가 될 것이다.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최고의 무대로 회자되고 있는 'Rainism', 그 이상의 무대 퍼포먼스를 보실 수 있을 것이라 장담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는 지난 2017년 미니앨범 'MY LIFE愛'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깡'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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