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서 30여명 탑승 러시아 어선 화재…인명피해 없어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10.28 14:38
28일 오후 1시11분쯤 경남 통영시 비진도 서쪽 200m 바다에서 트롤선 A호(1579톤·러시아선적)에 불이 나 통영해경이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다.(통영해경 제공)2020.10.28.© 뉴스1
(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28일 오후 1시11분쯤 경남 통영시 비진도 서쪽 200m 바다에서 트롤선 A호(1579톤·러시아선적)에 불이 났다.
트롤선은 그물을 바다 밑바닥으로 끌고 다니면서 깊은 바닷속 물고기를 잡는 배를 말한다.

통영 해상교통관제센터(VTS)를 통해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구조세력을 급파해 화재진화와 인명구조에 나섰다.

A호에는 약 30명이 승선해 있었으며, 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통영해경은 자세한 경위와 피해규모 등을 파악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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