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코로나19 확진자 추가…지역내 21번째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10.28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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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뉴스1) 이종재 기자 = 28일 강원 홍천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인제군 군부대 소속인 A씨(20대?홍천 거주)는 최근 확진자가 발생한 홍천지역의 은행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

A씨의 소속부대는 인제에 있지만, 홍천군에서 검체를 채취하고 진단검사를 실시해 홍천지역 21번째 확진자로 기록됐다.

앞서 지난 27일 홍천지역의 한 은행에서 원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나오자 보건당국은 해당 은행의 직원과 방문자 60여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A씨의 추가확진에 따라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69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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