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옵티머스 뒷돈 수수 의혹' 금감원 전 직원·브로커 소환조사

머니투데이 안채원 기자 | 2020.10.28 11:55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 사기 관련 로비 의혹 등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옵티머스 측에서 뒷돈을 받은 혐의를 받는 전직 금융감독원 직원을 소환 조사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부장검사 주민철)는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 측에서 2000만원의 로비 자금을 받았단 의혹이 제기된 금감원 전 직원 A씨를 전날(27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또 김 대표 측이 A씨에게 돈을 전달하는 과정에 개입한 의혹을 받는 브로커 김모씨도 같은 날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선박용품 제조업체 '해덕파워웨이'에 대한 강제 수사도 이뤄지고 있다. 해덕파워웨이는 옵티머스의 무자본 인수합병 의혹이 제기된 곳이다.

검찰은 지난 22일 해덕파워웨이의 최대주주업체인 화성산업의 경기 화성시 사무실과 대표이사 박모씨의 주거지, 해덕파워웨이의 자회사인 세보테크 거래업체 명성티엔에스의 서울 강남구 사무실 및 관계자 오모씨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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