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장 온라인 개척…원주시, 중국 수출상담회 16억 계약 성과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10.28 11:18
원주시청 전경.© 뉴스1
(원주=뉴스1) 김정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온라인을 통한 수출길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26일 호텔인터불고원주에서 연 중국 온라인 수출상담회에서 16억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또 20억원 규모의 수출상담도 이뤄졌다.

시가 주최하고 강원도경제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바다본, 협동조합 허브이야기, ㈜오감바이오, 유한회사 에스티케이코리아, 단미푸드, ㈜엠큐어, ㈜로하스팜, ㈜소닉월드, KandH, GW코퍼레이션, ㈜제테마 등 11개 기업이 참가, 1개 기업당 8차례의 수출상담을 가졌다.

시는 오는 29일 문막에서 베트남으로 자동차 부품 수출을 지원하는 온라인 수출 상담회도 열 예정이다.


김주현 시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온라인 수출 상담회, 물류비 지원 등 다양한 시책으로 해외 판로 확대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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