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세아이텍, 국회사무처 '지능형 입법정보서비스 데이터 사업' 수주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박새롬 기자 | 2020.10.28 10:30
머신러닝 전문기업 위세아이텍이 국회사무처가 발주한 '지능형 입법정보서비스 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회 입법 과정의 모든 정보를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해 사용자 중심의 지식 체계로 재구성하는 프로젝트다. 사용자별 맞춤 기능과 검색 기능 등을 제공하는 입법 정보 서비스로 전환하려는 목적이다.

이번 사업에서 위세아이텍은 입법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지능형 의정 환경을 조성하고자 빅데이터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법률안 서비스를 구축하고 국회사무처 등 다양한 기관의 시스템과 연계할 예정이다.


국회사무처는 이 플랫폼을 구축, 그동안 한글(HWP) 파일이어서 확인하기 어려웠던 자료를 쉽게 조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법률 정보도 손쉽게 검색· 활용할 수 있어서 입법 활동 관련 편의성도 높아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제동 위세아이텍 부사장은 "위세아이텍은 국회 내 20여개의 시스템 연계 및 열린국회정보포털 서비스를 구축했던 경험을 갖췄다"면서 "이번 사업에서 국내 법률시스템 최다 구축, 국회 통합검색 구축, 입법 시스템 구축 등 다수의 국회사무처 경험이 있는 기술별 전문업체와 협력한다"고 했다.

베스트 클릭

  1. 1 유명 여성골퍼, 코치와 불륜…"침대 위 뽀뽀 영상도" 아내의 폭로
  2. 2 선우은숙 친언니 앞에서…"유영재, 속옷만 입고 다녔다" 왜?
  3. 3 '이혼' 최동석, 박지윤 저격?… "月 카드값 4500, 과소비 아니냐" 의미심장
  4. 4 60살에 관둬도 "먹고 살 걱정 없어요"…10년 더 일하는 일본, 비결은
  5. 5 "참담하고 부끄러워" 강형욱, 훈련사 복귀 소식…갑질 논란 한 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