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 마케팅 나선 현대건설, 디에이치 브랜드 전용 사운드 도입

머니투데이 조한송 기자 | 2020.10.28 10:46
디에이치 포레센트 조감도/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향기마케팅(H Place)에 이은 오감마케팅 2단계로 디에이치 브랜드 전용 사운드를 선보인다.

에이치 사운드(H Sound)는 단지 곳곳에 현대건설 전용 음원을 송출해 프리미엄 브랜드인 ‘디에이치’만의 브랜드 독창성을 구축하고자 고안됐다.

이를 위해 현대건설은 고객의 동선과 시간의 흐름에 따라 맞춤형 음원을 개발했다. 사운드 제작에는 드라마 스카이캐슬 등의 음악을 제작하고 2019년 청룡영화상 음악상을 수상한 김태성 감독이 참여했다. H 사운드는 내년 1월 입주예정인 ‘디에이치 포레센트’에 최초로 적용된다.


현대건설은 음원을 디에이치 포레센트의 지하주차장 출입구, 로비, 엘리베이터 내부, 라운지 등에 송출할 예정이다. 공동출입구, 엘리베이터 버튼, 스피드게이트 등의 열림음 등에도 자체 제작된 브랜드 효과음을 적용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대건설만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상품으로 최고의 브랜드에 걸맞는 주거공간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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