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세종 119특수구조단 청사 건립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청사는 행복도시 내 테러와 특수재난 대응 및 구조 등의 업무와 훈련공간으로 조성된다.
구조단 청사는 총 사업비 85억원을 들여 전체면적 2000㎡의 규모로 2022년 상반기 준공할 예정이다.
이 건물에는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발전설비와 연료전지설비를 도입해 건물 전체에 사용하는 에너지의 49.5%를 직접 생산하도록 했다.
최재석 공공청사기획과장은 "119특수구조단 청사가 완공하면 행복도시 내 안보 수준이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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