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추행 재판 중인 B.A.P 출신 힘찬, 이번엔 강남서 '음주운전'

머니투데이 김지성 기자 | 2020.10.27 14:49
(서울=뉴스1) 이동해 기자 = 20대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그룹 B.A.P 멤버 힘찬(김힘찬)이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강제추행 관련 7차 공판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2020.6.10/뉴스1
그룹 B.A.P 출신 힘찬(본명 김힘찬·30)이 음주운전 사고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6일 밤 11시30분쯤 강남 도산대로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을 하다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고 당시 김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2018년 7월 경기 남양주시 펜션에서 20대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그는 재판이 끝나지 않는 상황에 지난 25일 새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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