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자유학기제 실천사례 연구대회 전국 최고성적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10.27 10:50

국무총리상 수상, 3개 모든 분과에서 입상

대전시교육청 전경 ©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최영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한 '제5회 자유학기제 실천사례 연구대회'에서 대회의 최고상인 국무총리상과(1명)과 교육부장관상(5명)에 입상해 전국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구대회는 교원 및 학교 교육과정 단위의 우수한 연구·실천 사례를 발굴·보급, 자유학기(학년) 운영 내실화를 위해 열리고 있다.

교과수업개선 분과, 자유학기 활동 분과, 학교교육과정운영 분과 등 3개의 분과로 나눠 전국에서 총 100편이 출품됐다.

예비심사와 1차, 2차심사를 거쳐 19편의 입상작이 선정됐다.

국무총리상은 대전삼천중학교 이경아 교사(자유학기 활동 분과, 1등급)가, 교육부장관상은 대전문지중 최보미(교과수업개선 분과, 1등급), 대전월평중 박은수(자유학기 활동 분과, 2등급), 유성중 이주은, 김영미, 송라영(학교교육과정운영 분과, 3등급) 교사가 입상했다.


시상식은 다음달 2일 자유학기제 온라인 수업콘서트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설동호 교육감은 “자유학기 수업을 위한 교사들의 노력과 헌신, 열정이 대회 입상의 결실로 맺어져 자랑스럽다”며 “2021년 자유학년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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