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 31일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 유관중 진행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10.26 15:42

니트 장갑·손 세정 스프레이 증정…경품 이벤트도

(대전ㆍ충남=뉴스1) 최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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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최영규 기자 = 대전하나시티즌이 오는 31일 오후 4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안양과의 경기를 올 시즌 4번째 유관중 홈경기로 진행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 허용에 따라 K리그는 지난 17일부터 유관중 경기를 재개했다. 이에 따라 대전은 24라운드 부천FC전부터 유관중 경기를 실시했으며 31일 열리는 정규 시즌 마지막 홈경기도 팬들과 함께 한다.



대전은 관람객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안전거리 확보를 위해 매표소, 출입구, 화장실 등 관람객 주요 동선에는 거리 유지 표식이 부착된다. 또한 대전광역시 자원봉사지원센터와 협력하여 평소 대비 2배 이상의 인력을 배치, 철저한 거리두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입장 시에는 발열 검사 및 전자출입명부(QR)코드를 이용한 출입자 정보 확인 절차를 진행하며 37.5도 이상의 발열 등 유증상자 및 마스크 미착용자는 입장이 불가하다. 경기 하루 전과 경기 당일 경기장 전체 방역을 실시하며 경기장 곳곳에 손 소독제 비치 등을 통해 관람객들의 위생안전 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편, 대전은 이날 경기 관람객에게 니트 장갑과 손 세정 스프레이를 증정한다. 또 하프타임 퀴즈, 직관인증샷 등 경품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당일 경기는 전 좌석 지정 좌석제로 운영되며 확진자 발생 시 정보 확인을 위해 온라인 예매만 가능하고 현장 발권은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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