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연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 11개 연회 가운데 한 곳으로, 현재 88명의 목원대 신학대학 동문 교역자가 활동 중이다.
이영태 서울남연회 동문회장은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목원대 신학대 후배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 시대를 위로하고 돌보는 참된 목회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장환 신학대학장은 “귀한 동문 장학금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학생들에게 지급해 감리교회의 희망이 되는 미래 종교 지도자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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