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신학대 서울남연회 동문회 발전기금 쾌척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10.26 13:26
26일 목원대 총장실에서 열린 장학금 기탁식에서 권혁대 총장(왼쪽 다섯 번째)과 이영태 서울남연회 동문회장(오른쪽 다섯 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대전=뉴스1) 최영규 기자 = 목원대는 신학대학 서울남연회 이영태 동문회장과 임원들로부터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서울남연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 11개 연회 가운데 한 곳으로, 현재 88명의 목원대 신학대학 동문 교역자가 활동 중이다.

이영태 서울남연회 동문회장은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목원대 신학대 후배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 시대를 위로하고 돌보는 참된 목회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장환 신학대학장은 “귀한 동문 장학금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학생들에게 지급해 감리교회의 희망이 되는 미래 종교 지도자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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