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버즈, 상반기 감사의견 적정으로 변경 "거래재개 청신호"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 2020.10.26 11:05
컨버즈는 2020년 상반기 감사의견이 의견거절에서 적정으로 변경됐다고 26일 밝혔다.

컨버즈 관계자는 "2019년 재무제표 재감사를 위해 안진회계법인에 의뢰해 2017년 10월부터 2020년 4월까지 기간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을 실시했고, 그 결과 적정의견을 수령해 재무제표에 대한 의구심을 해소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2019년도 회계감사에 대한 한영회계법인의 재감사 보고서 감사의견이 지난 6일 적정으로 정정됐다"며 "신규 지정 회계법인인 대주회계법인도 함께 검토한 결과 상반기 재감사 의견도 적정으로 정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11월과 12월의 경영 및 투자등의 활동에 대해 재무제표의 영향을 줄 사안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2020년도 온기 회계감사의 적정성은 무리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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