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진공쌀통, 출시 4개월 만에 10만대 판매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 2020.10.26 11:29
출시 4개월 만에 판매량 10만 대를 돌파한 락앤락 진공쌀통 자료사진./사진=락앤락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은 진공쌀통이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대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6월 홈쇼핑을 통해 처음 선보인 이후 2분에 한 대 이상 판매된 셈이다.

진공쌀통은 출시 초기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빠른 시간 내 히트 상품으로 등극했다. 자동 진공 기술로 쌀의 신선함을 오래 보존해 주는 주방 소형가전이다. 20킬로파스칼(kpa) 압력으로 최상의 진공 상태를 알아서 일정하게 유지한다.

락앤락의 밀폐기술인 ‘중공형 실리콘’으로 진공능력을 높였다. 20kg 대용량과 10kg 소용량으로 구성됐다. 쌀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세계적인 디자인상인 독일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하기도 했다.


락앤락은 진공쌀통 10만대 판매돌파를 기념해 다음달 4일까지 플레이스엘엘 매장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프리미엄 내열유리 소재의 유리 용기 ‘바로한끼’를 증정한다. 오는 28일 오후 1시 30분에는 GS홈쇼핑에서 특별 방송을 선보인다.

정재원 락앤락 개발4팀 팀장은 “시장 상황과 소비자의 니즈에 발 빠르게 대응한 덕분”이라며 주방 소형가전 시장에서 자사의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혁신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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