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경찰서, 1인 여성가구 50곳에 방범시설 설치 지원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10.26 10:06
공주경찰서 직원들이 1인 여성 가정에 방범시설을 설치하고 있다.©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조문현 기자 = 충남 공주경찰서는 1인 여성 가구 등 범죄취약가구 50곳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시설물을 무상으로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1인 여성 가구 등 범죄취약가구 50곳에 5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침입방어 성능이 우수한 특수방범망창을 설치해 침입범죄를 예방하고 거주자들의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것이 골자다.

박수빈 공주경찰서장은 “1인 여성 가구 대상 방범시설 지원 사업을 통해 여성이 안심하고 평온하게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한편 범죄예방 기반시설 구축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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