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해외 유입 확진자 3명 발생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10.25 14:06
25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 관계 없음 © News1 DB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와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명 발생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25일 0시 기준 대구의 누적 확진자는 7150명으로 전날보다 1명 늘었다.

확진자는 지난 24일 오스트리아에서 입국해 해외 입국자 전용열차와 택시를 타고 이동했고 가족 2명을 빼고는 접촉한 사람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접촉한 가족 2명에 대해 검사를 한 뒤 격리 조치했고,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

경북에서는 이날 오후 해외 유입 감염 사례가 2건 확인됐다. A씨는 전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로 들어왔다. 내국인인 이 확진자는 구미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은 뒤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포항에서도 해외 출장을 다녀온 B씨가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의 누적 확진자는 153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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