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석수2동 A씨(50대·251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A씨는 전날(24일) 확진 된 B씨(20대·250번)의 동거가족으로 무증상 상태에서 같은 날 검사를 받은 결과 25일 확진판정이 나왔다.
B씨는 지난 21일 발열, 인후통 등 증상이 발현해 23일 검사를 받아 24일 확진됐다. 그러나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현재 역학 조사가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 동선이나 접촉자 정보는 역학조사가 완료되는대로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