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석수2동 50대 확진…가족 확진자 접촉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10.25 13:34
선별진료소 © News1 DB
(안양=뉴스1) 조정훈 기자 = 경기 안양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안양시는 석수2동 A씨(50대·251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A씨는 전날(24일) 확진 된 B씨(20대·250번)의 동거가족으로 무증상 상태에서 같은 날 검사를 받은 결과 25일 확진판정이 나왔다.

B씨는 지난 21일 발열, 인후통 등 증상이 발현해 23일 검사를 받아 24일 확진됐다. 그러나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현재 역학 조사가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 동선이나 접촉자 정보는 역학조사가 완료되는대로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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