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팬클럽 대전사무실 현판식…이개호 “변함없는 사랑” 당부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10.25 13:22

황인호 동구청장·장종태 서구청장도 참석
정유선 팬클럽 회장 “회원수 적지만 일당백”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대전지역 지지 모임인 ‘I LOVE NY(사랑하는 낙연씨)’팬클럽이 24일 동구 중동의 한 빌딩 앞에서 사무실 현판식을 하고 있다.© 뉴스1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지난 8월 결성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대전지역 지지 모임인 ‘I LOVE NY(사랑하는 낙연씨)’팬클럽이 사무실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I LOVE NY’ 팬클럽(회장 정유선)은 24일 동구 중동의 한 사무실에서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현판식에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특보단장을 맡고 있는 이개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황인호 동구청장, 장종태 서구청장, 이나영 동구의원, 선병렬 전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팬클럽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개호 의원은 이날 이낙연 대표와 광주 5·18묘지를 참배한 후 대전 팬클럽 사무실 현판식 축사를 위해 대전에 들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개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이 24일 I LOVE NY 팬클럽 사무실 현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뉴스1

이 의원은 축사에서 이 대표와의 인연을 강조하고 "I LOVE NY 팬클럽과 이 대표가 함께 좋은 나라,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며 "이 대표에 대한 변함 없는 사랑과 팬클럽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의 팬클럽 'I LOVE NY'는 지난 8월 14일 대전 서구 둔산동의 한 음식점에서 창립총회를 거쳐 결성됐다.


현재 네이버 밴드를 통해 회원을 모집하고 있고, 159명이 가입했다. 네이버 밴드 외에도 온·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회원수를 점점 늘려가고 있다.

‘I LOVE NY팬클럽 회원들이 24일 사무실 현판식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회원들은 주로 지역 중소기업 업체 대표, 자영업자, 직장인, 주부 등으로 5개 자치구에 1명씩 지역위원장을 두고 있다.

정유선 팬클럽 회장은 "현재 팬클럽 회원수는 적지만 회원 한 분 한 분이 일당백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사무실을 마련해 너무 기쁘고, 회원분들과 함께 봉사하며 조직을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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