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1603개 스크린에서 11만398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25만3964명이다.
지난 21일 개봉한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4일째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 개봉 첫 주말에 얼마나 관객을 모을지 이목이 쏠린다.
'담보'는 같은 날 2만8420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55만1565명이다. 3위는 '소리도 없이'로 2만2913명을 동원했으며 누적관객수는 32만6071명이다. '미스터트롯: 더 무비'는 두 계단 하락해 4위에 올랐으며, 누적관객수는 6만9221명이다.
한편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1995년 입사 8년 차, 업무능력은 베테랑이지만 늘 말단. 회사 토익반을 같이 듣는 세 친구가 힘을 합쳐 회사가 저지른 비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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