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1) 이종재 기자 = 지난 24일 오후 10시22분쯤 강원 삼척시 노곡면 고자리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산림 0.6㏊를 태우고 3시간30여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나자 산림?소방당국은 산림청 진화차량 4대와 소방차 18대 등 46대 장비와 190명의 진화인력을 투입했다.
당시 산불은 산 정상 가까이 번진데다 산세가 험해 진화에 다소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산림당국은 산아래 축사에서 난 불이 야산으로 번져 산불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