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언택트채용 화상 면접 장소 지원

대학경제 임홍조 기자 | 2020.10.24 20:43
세종대학교 취업지원처 대학일자리사업단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취업준비생이 기업의 언택트(비대면) 면접에 원활하게 응시할 수 있도록 '언택트채용 화상 면접 공간'을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의 확산 우려를 감안해 기업들의 언택트(비대면) 채용이 증가했다. 이에 취업준비생이 면접에 응시할 공간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감안, 세종대 일자리사업단에서는 언택트 채용 화상 면접 공간을 마련, 취업준비생들이 상시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비대면 면접에 응시할 경우 통신 불량, 목소리 송수신 불량 등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그로 인해 △면접에 집중할 수 있는 소음이 적은 공간 △원활한 통신 상태 △화상면접에 필요한 주변기기 등을 고려해 면접유형에 따라 취업준비생이 이용할 수 있도록 3개 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세종대 일자리사업단은 비대면 면접 전과 후에 컨설턴트들이 면접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취업준비생 개인이 면접 준비를 할 수 있는 'AI면접솔루션'을 학생경력개발시스템(udream.sejong.ac.kr)에 탑재해 학생의 취업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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