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나흘만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누적 158명으로 늘어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10.24 13:34

경기도 부천서 22일 업무차 울산 방문…서울 구로 확진자와 16일 접촉

송철호 울산시장이 19일 오후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형 복지?건강분야 뉴딜 사업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울산시는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복지수요 확산과 신종 감염병 대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 함께 행복한 복지도시, 울산!' 구현을 목표로 울산형 복지?건강분야 뉴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0.10.19/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에서 나흘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158명으로 늘었다.

울산시는 경기도 부천에 주소를 둔 남구 체류자 A씨(158번)가 24일 오전11시50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158번은 22일 업무차 울산을 방문해 머물던 중 23일 양성 판정을 받은 서울 구로구 확진자와 지난 16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스스로 중앙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았다.


시는 158번을 울산대병원 음압병실에 입원시키는 한편 A씨가 머물던 숙소에 대한 방역과 추가 접족자 파악 등 심층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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