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3일 만에 두자릿수로 내려온 가운데 서울에서는 2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신규 확진자수는 전날 0시에 비해 22명 늘었다. 서울 지역 전체 확진자수는 5790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22명 감염경로는 구로구 가족관련 5명(누적 7명), 강남서초 지인모임 3명(누적 24명), 관악구 스포츠센터 수영장 2명(누적 10명) 등이다.
지역별로는 영등포구 4명, 구로·강남구 각각 3명, 용산·동작구 각각 2명, 중랑·성북·마포·강서·관악·서초·송파구 각각 1명씩이다. 기타는 1명이다.
서울지역 확진자 5790명 가운데 366명은 치료 중이며, 5350명은 퇴원했다. 사망은 74명이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