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는 지난 24시간 동안 4만2032건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가 104만1075명을 나타냈다. 이로서 프랑스는 감염자 수가 세계에서 7번째로 많게 됐다.
현재 미국은 840만명으로 가장 확진자가 많고 그 뒤를 인도 780만명, 브라질 530만명, 러시아 150만명, 아르헨티나와 스페인이 100만을 살짝 넘는 확진자를 기록했다.
한편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파리 인근의 한 병원을 방문하면서 "과학자들의 말을 들으니 최소 내년 여름까지는 코로나19와 함께 사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 현재 시행중인 통행금지를 풀 생각이 없으며 도리어 더 확대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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