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착역'은 지난 21일부터 개최되는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섹션 '비전' 부문, 제 46회 서울독립영화제 2020 본선 장편경쟁에 선정에 선정됐다. '가만한'은 제22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발견' 섹션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 두 작품은 한국영상대(음향제작과)와 단국대(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가 공동 운영하는 교과목 'Biz 캡스톤'을 통해 제작됐다. 음향제작과는 수업과 더불어 수업 협업에 필요한 음향 장비와 실습실을 지원했다.
프로젝트 기획자 유문연 교수는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의 교육과정 공동 운영 요청만으로도 우리 대학의 우수성을 인정 받은 것"이라며 "음향 전문가를 희망하는 학생에게 현장에서 실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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