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23일 콘퍼런스콜에서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해외 자회사 가동률 등에 대해 "확산세가 경제를 다시 위축시킬 정도로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인도 같은 경우 일본에서 나타났던 보복적 소비 형태가 나타나고 있어 4분기까지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도 엄청난 재정 지출과 소비 진작이 이뤄지고 유럽도 공장 가동률이 100% 가까이 유지되고 있다"며 "이를 볼 때 해외 자회사들의 경영실적은 4분기도 안정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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