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와 김 의원은 이 곳에서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개발상황을 점검하고 현황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허일섭 GC녹십자 회장은 "우리나라의 혈장치료제 개발이 미국, 이스라엘 등 주요국에 비해 앞서 있다"면서 "연내 중증환자 치료에 투입될 수 있도록 혈장치료제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GC녹십자 R&D센터는 혈장치료제 뿐만 아니라 변종 코로나바이러스 출현에 대비한 백신 연구도 동시에 진행 중이다.
특히 허일섭 회장은 "이번 혈장치료제 개발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은 지난 4월 이낙연 대표 등 코로나 국난극복본부의 GC녹십자 방문과 지원에 힘입은 바 크다"고 말했다.
김한정 본부장은 "우리나라가 바이오헬스산업 선도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국난극복위원회가 더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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