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센스' 김영광, '가짜 식당' 맞히기 성공…정체는?(종합)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10.22 22:26
tvN '식스센스'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김영광이 '식스센스'에 출격해 가짜 맞히기에 성공했다.
22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에서는 식스맨, 배우 김영광과 함께 가짜 식당을 찾아 나선 다섯 멤버(유재석, 오나라, 전소민, 제시, 미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영광의 등장에 모두가 환호하며 반갑게 맞이했다. 이어 유재석 팀에 오나라, 미주가 김영광 팀에 제시, 전소민이 함께했다.

이날의 주제는 '특이한 식당'으로, 첫 번째 식당은 '말해는 대로 만들어준다! 뭐든지 식당'이었다. 식당 사장님은 아픈 사돈을 대신해 며느리와 함께 식당을 운영하게 됐고, 거침없는 성격을 자랑하며 시선을 모았다.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동물 의성어로 단어 설명하기' 게임이 진행됐다. 전소민이 신들린 연기를 펼치며 발군의 실력을 뽐냈지만 폭주하는 미주의 활약에 유재석 팀이 승리를 거뒀다.

음식이 나오자 일관성 있게 강한 양념에 멤버들의 의견이 갈렸다. 이어 전소민은 음식마다 사용한 김치의 맛이 다르다고 주장했다.

두 번째 식당은 '변사의 이야기가 담긴 중식 코스요리 식당'이었다. 화려한 인테리어와 협소한 공간에 전소민은 "꾸미기 쉽다. 너무 과하게 꾸몄다"며 가짜라고 의심했다. 더불어 개성 강한 두 사장님의 모습에 혼란이 더해졌다.

이날 식당에서는 영화 '중경삼림'의 이야기를 전하며 경찰 모자를 쓰고 등장했다. 이어 이야기를 표현한 음식을 소개했다. 멤버들은 의심 가득했던 모습과 달리 음식의 맛에 반해 놀라워했다. 더불어 '중경삼림' 콘셉트에 과몰입한 전소민은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하며 멤버마다 극과 극 반응으로 눈길을 끌었다.


세 번째 식당은 '커피도 코스요리? 커피 특선 코스 카페'였다. 생소한 커피 코스요리에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멤버들은 커피의 맛과 색다른 디저트를 맛에 취해 유쾌한 상황극을 연출했다. 감탄을 자아내는 요리들에 멤버들은 입 모아 극찬하며 환호성을 질렀다.

최종 결과, 가짜 식당은 첫 번째 '뭐든지 식당'이었다. 김영광, 유재석, 제시가 정답을 맞혔다. 첫 번째 식당의 사장님은 며느리와 함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밝혀져 충격을 더했다.

한편 tvN '식스센스'는 여섯 명의 출연진이 진짜 속에 숨어 있는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를 찾는 예측 불허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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