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헬스케어, 유럽 진출..현지 유통 계약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이유미 기자 | 2020.10.22 17:18
디지털 복부지방 측정기/사진제공=올리브헬스케어
올리브헬스케어(대표 한성호)가 유럽 현지 유통전문사와 손잡고 디지털 복부지방 측정기 '벨로'의 서유럽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최근 올리브헬스케어는 마케팅 전문업체 '쏘심플'(So Simple)과 유럽 지역 판매를 위한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쏘심플은 80여개의 글로벌 브랜드를 운영해 온 회사다. 최근 혁신 기술 기반의 건강 관리 제품으로 품목을 확대 중이다.

수출 품목 '벨로'는 근적외선 기술을 이용, 3초 내에 정확한 복부 지방 측정을 할 수 있는 모바일 기기 연동 스마트 헬스케어 제품이다. 건강 상태를 분석해주고 향후 관리에 대한 가이드를 함께 제공한다.


한성호 올리브헬스케어 대표는 "이에 앞서 미국 시장에서 벨로를 공식 출시한 바 있다"면서 "올해 초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인디고고를 통해 선보인 뒤 아마존 런치패드를 통해 출시한 것"이라고 했다. 이어 "유럽 시장에서도 벨로를 알리며 글로벌 사업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베스트 클릭

  1. 1 "네 남편이 나 사랑한대" 친구의 말…두 달 만에 끝난 '불같은' 사랑 [이혼챗봇]
  2. 2 '6만원→1만6천원' 주가 뚝…잘나가던 이 회사에 무슨 일이
  3. 3 20대女, 하루 평균 50명 '이 병'으로 병원에…4050은 더 많다고?
  4. 4 바람만 100번 피운 남편…이혼 말고 졸혼하자더니 되레 아내 불륜녀 만든 사연
  5. 5 밤중 무단횡단하다 오토바이와 충돌 "700만원 달라"... "억울하다"는 운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