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국립자연휴양림 '문화가 있는 날' 운영…무료 입장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10.22 14:14

28일 대구 경북권선 청춘마이크 공연

2020년 10월 청춘마이크 공연 일정 포스터©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10~11월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고, 해당 일에 전국 국립자연휴양림 방문객 무료입장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무료입장 대상은 국립자연휴양림에 산책 탐방 등산을 위해 입장하는 방문객이다. 주차료, 시설사용료(숙박, 야영장)는 징수할 계획이다.

10월 28일 '문화가 있는 날' 문화행사로 대구 경북권 국립자연휴양림 5개소(운문산, 대야산, 청옥산, 칠보산, 검마산)에서 재즈, 마술, 뮤지컬,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청춘마이크 공연을 소규모로 제공할 예정이다.

온라인 공연 관람은 청춘마이크 공연단인 (사)인디053 누리집 공지사항 내 청춘마이크 사전예약 관람 신청을 통해 이뤄진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국민들을 응원하며, 국립자연휴양림을 방문해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쉼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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