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플러스, 참여형 디지털 교육 '챌린지24' 공공기관 진행

머니투데이 박효주 기자 | 2020.10.22 14:51
디지털 게임러닝 '챌린지24' 준비 화면 /사진=위드플러스
스마트 게임러닝 전문기업 위드플러스는 지난 20일 근로복지공단의 계층별 리더십 과정을 자사 콘텐츠 '챌린지24'(Challenge24)를 통해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챌린지24는 게임 기반 교육을 의미하는 게임러닝 콘텐츠로, 이용자의 교육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학습자(게임 참가자)는 사무실, 유연 근무지 등 개인 공간에서 프로그램 설치 후 비대면으로 참여하면 된다.

콘텐츠는 '환상의 섬 탐험훈련'이란 주제를 통해 참여자가 함께 최적의 항로를 찾아내고, 효율적으로 자원을 활용하는 방법을 찾는다. 이 과정에서 협력의 가치를 배우며, 각자 맡은 역할을 수행하며 책임감과 리더십도 키울 수 있다. 챌린지24가 기업과 공공기관에 최적화된 체험형 게임러닝으로 호평받는 이유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김창엽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 차장은 "챌린지24는 디지털과 아날로그 감성이 잘 조화된 콘텐츠"라며 "이번 교육은 학습자 참여자 사이에서도 높은 호응도를 끌어내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위드플러스는 이번 근로복지공단 교육과정을 통해 디지털 게임러닝이 다양한 학습 효과를 내는 효과를 확인한 만큼 콘텐츠를 지속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이광표 위드플러스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학교를 비롯한 기업과 공공기관 등에서 비대면 콘텐츠 중요성이 커지며, 디지털 게임러닝 콘텐츠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다"며 "기업에 새로운 학습경험을 제공하는 선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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