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프리미엄 간편식 브랜드 '퍼스트 클래스 키친' 론칭

머니투데이 이영민 기자 | 2020.10.22 09:59

파리바게뜨가 자체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 브랜드인 '퍼스트 클래스 키친'을 론칭하며 식사용 제품군 강화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셰프가 만든 한 끼 식사'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외식 메뉴에 베이커리 역량을 접목한 다양한 서양식 제품을 선보인다.

파리바게뜨는 퍼스트 클래스 키친의 론칭에 맞춰 기존 가정간편식 제품의 품질과 편의성도 모두 강화했다. 제품 용량도 시중에서 판매되는 간편식 제품보다 약 1.5배 정도 늘렸다. 조리시간을 줄여 간편하게 제품을 즐길 수 있도록 편의성도 높였다.

'퍼스트 클래스 키친'은 서양음식의 주요 요리에 해당하는 '메인 디시'(main dish) 7종과 에어프라이어로 즐길 수 있는 '베이커리 제품' 6종 등 총 13종으로 구성된다.


메인 디시는 △육즙이 풍부한 두툼한 함박스테이크, 부드러운 스크램블 에그, 각종 채소를 더한 '함박 스테이크 라이스' △부드럽고 고소한 로제 파스타에 로스트 치킨과 새우, 치즈 등을 넣어 조화로운 '치킨&쉬림프 로제 파스타' △감칠맛이 살아있는 토마토 파스타에 깊은 풍미의 소시지를 듬뿍 넣은 '나폴리탄 토마토 파스타' 등으로 구성됐다.

에어프라이어 전용 베이커리는 △스파이시 치킨 포카챠 △양송이스프&브레드볼 키트 △미니 토종효모 바게뜨 △믹스베리 페스츄리와 기존 미니 베이커리류 제품으로 선보인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가정간편식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고 있는 가운데 34년간 축적한 제과제빵 노하우와 고유의 기술을 적용해 차별화된 HMR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R&D와 시장 조사를 통해 믿고 먹을 수 있는 식사용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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