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영유아용 '베이비 입체마스크' 출시

머니투데이 구경민 기자 | 2020.10.22 09:34

유한킴벌리가 영유아용 '크리넥스 베이비 입체마스크'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크리넥스 베이비 입체마스크는 36개월 미만의 아이들을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걷는 아이부터 뛰기 시작하는 아이의 얼굴 사이즈에 맞게 제작됐다.

코지지대를 없애 자극을 최소화했다. 또 부드러운 일체형 이어밴드를 적용해 아기도 편안하게 착용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마스크에는 유한킴벌리가 자체 개발한 MB필터가 적용됐다.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인 '두칸'과의 협력을 통해 아기자기한 디자인 패턴을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유한킴벌리 담당자는 "마스크 착용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이 보다 친근하게 마스크 착용을 익힐 수 있도록 디자인에도 신경을 썼다"며 "영유아를 위한 마스크의 수요가 급증해 적합한 제품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신제품은 위생적인 사용을 위해 개별 포장돼 10개입이 한 카톤으로 판매되며, 자사몰 맘큐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 일부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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